인구 감소 대응 전략(7~12월)
경북 영양군, 미얀마 난민 40여 명 수용 추진(인구 감소 대응 전략)경상북도 영양군이 유엔난민기구(UNHCR)와 협력하여 이르면 올 하반기(7~12월) 미얀마 난민 40여 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난민 정착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며, 이는 영양군이 직면한 인구 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.인구 감소로 인해 기피시설 유치 움직임 활발영양군의 2024년 기준 인구는 1만5328명으로,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섬 지역을 제외하면 가장 적습니다. 이러한 상황에서 40명이라도 인구 유입은 "유입"이라는 군 관계자의 입장처럼, 난민 유치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 이번 정책의 목표입니다.또한 경북 청송군, 경..